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진주하나로교회 작성일 25-09-21 00:06 조회 95회본문
거대 시대풍조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위협하는 세상적 가치관의 도전이 무척이나 거셉니다. 그 도전은 거대한 시대풍조를 이루어 밀려오고 있으며 크게 5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물신주의입니다. 돈이면 다 된다는 가치관입니다. 과거에도 돈은 인간 사회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고 힘과 권력을 휘둘러 왔지만 20세기 이후 자본주의가 전 세계에 확산되면서 맘모니즘의 위세는 더욱 대단해졌습니다. 결국 맘모니즘은 물질만능주의를 말하는 것인데, 이 시대는 돈이면 다 된다는 가치관이 팽배해져 있습니다. 돈을 인생 최고의 목적으로 삼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둘째, 세속주의입니다. 세속주의는 영적인 세계를 무시하고 이 세상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가치관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천국이나 지옥은 허구이고, 오직 현실만이 전부라고 주장합니다. 모든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인간의 사고와 정신이 가치판단의 기준이라고 여깁니다. 이런 세속주의 때문에 기독교 복음은 절대성과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혼합주의로 변질되어 가고 있습니다. 결국 세속주의는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무신론과 불신앙을 조장하며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절대 신앙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셋째, 쾌락주의입니다. 쾌락주의는 인생의 목적이 즐거움과 쾌락에 있다고 주장하는 가치관입니다. 사람들은 인생은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질문명의 발단은 인간의 쾌락주의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었습니다. 쾌락주의는 우리를 영적으로 눈 멀게 만들었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멀리하게 만들고, 지극히 현세적인 사람이 되게 한다. 쾨락주의는 교회와 신앙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만들며,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잘못된 모습으로 변질시키기도 합니다.
넷째, 이기주의입니다. 오늘날 사회는 자기 자신에게 모든 관심을 집중시키는 철저한 이기주의 사회입니다. 사람들은 이기적인 본성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저 자신의 욕심만 채우며 자신의 유익만을 도모하는 것이 세상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원래 계획인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가치관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악한 세상의 가치관입니다. 결국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 가치관은 욕심을 통해 우리를 파멸로 이끌어갑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이기주의와 욕심, 그리고 자기중심성에 점점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포스트모더니즘입니다. 오늘날의 시대상을 한 단어로 표현하는 단어가 포스트모더니즘입니다. 고대로부터 지금까지 인류가 축적해온 보편타당한 법칙과 가치관들은 모더니즘에서 집대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그것을 해체해 버리는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로 접어 들었습니다. 근대의 이성중심의 사조에 반대하고, 기존의 절대적 가치 체계를 부정하면서 모든 것을 상대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념입니다. 이런 포스트모더니즘은 교회 내에도 스며들어 기독교 신앙을 상대화시켜 버리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절대적 기독교 가치관이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들었던 강의의 한 부분입니다. 이런 거대한 풍조로부터 내 신앙뿐 아니라 우리 다음세대의 신앙을 어떻게 지켜가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여기에 대한 분명한 답은 성경을 가르치고 전수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해야 신앙을 지킬 수 있습니다!
